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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메이커스테크놀로지와 산학협력 협약
대구보건대, 메이커스테크놀로지와 산학협력 협약▲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DHC웰니스는 최근 ㈜메이커스테크놀로지와 인당관 7107호에서 ‘LINC+ 육성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약식을 개최했다.ⓒ대구보건대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DHC웰니스는 ‘LINC+ 육성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최근 ㈜메이커스테크놀로지와 인당관 7107호에서 마련된 행사는 ㈜메이커스테크놀로지 조태연 대표, 홍윤기 전무와 LINC+사업단 김지인 단장, 기업신속대응센터 장준영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LINC+사업단 시니어웰니스센터의 성과물인 VRAIN D·B(가상현실 인지·신체 재활콘텐츠)와 CPR HEART(가상현실 CPR 훈련 콘텐츠)의 위탁판매를 위해 마련됐다.협약에서는 △취창업 연계형 주문식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상호지원 △현장 직무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 △현장성이 강화된 산업체 현장실습 지원 △LIMC+ 육성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상호지원 등 양 기관의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논의했다.LINC+ 사업단 김지인 단장(간호학과 교수)은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핵심인 VR·AR 기반 R&BD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대학의 신규비즈니스모델 발굴에 기여해 중소기업 성장에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출처 :대구보건대, 메이커스테크놀로지와 산학협력 협약 | Save Internet 뉴데일리 (newdaily.co.kr)
시니어웰니스센터 임태균,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30대 환자 살려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작업치료과를 졸업한 동문의 선행이 코로나19에 지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달 29일 임태균(작업치료과 2019년 졸업)씨는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30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렸다. 경남 하동군 화개면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3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의식을 잃고 도움을 요청하자, 심폐소생술을 즉각 실시해 호흡을 되찾게 해, 119에 의해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현재 대구보건대 시니어웰니스센터에서 재직중인 임태균(26)씨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대학시절 BLS(기본심폐소생술) 졸업인증제를 패스하고 직장에서 가상현실(VR·AR)로 심폐소생술 훈련 콘텐츠 사업을 진행한 점이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내고 응급상황을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출처 : 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456685
대구보건대학교, 치매 환자 위한 가상현실 인지재활 콘텐츠‘VRAIN’ 개발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LINC+사업단은 치매 고위험군과 기억력이 저하되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위한 가상현실 인지재활 콘텐츠 프로그램 ‘VRAIN’을 개발하고 특허와 상표등록을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의 성과는 대구보건대학교 LINC+사업단과 대구·경북 주요 임상 작업치료사, 지역 중소기업 (주)바인트리소프트가 함께 산학공동기술개발을 통해 이뤄졌다.기존 치매 재활프로그램은 환자들이 단순한 2차원적 그래픽으로 실제적 현실감이 모자라 실효성이 떨어지고 흥미를 유발하기에 부족했다. ‘VR-AIN’은 기존 단점을 보완해 Full 3D그래픽 실현으로 환자들에게 몰입감과 실제감을 더해 5개 주요 인지 영역별(지각력, 기억력, 주의력, 지남력, 실행기능)로 실제 환경처럼 재활훈련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모션인식 센서와 VR(가상현실기술, Virtual Reality) HMD(전용 헤드셋, Head Mounted Display)를 연동해 손쉽게 조작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재활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환자 정보를 저장해 전·후 성과를 비교할 수 있는 정량적 데이터 제공이 가능한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사업단은 지난해 10월부터 6주간 대구·경북의 4개 재활 병원에서 40여 명의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VRAIN’ 프로그램 재활 훈련 임상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4가지 주요 훈련 영역 지표에서 전 보다 시지각기능 15%, 일상생활동작 11%, 인지기능 10%, 상지기능 2% 향상도에 이른다고 설명했다.‘VRAIN’ 콘텐츠의 개발 배경에 대해 김지인 산학협력단장(간호학과 교수)은 “7~8년 후면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치매가 큰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고 있는 시점에 대구보건대학교가 추구하는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산업분야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VR 시장의 높은 성장률을 주목했고, 창의적 콘텐츠 개발로 선점적인 안정적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한 김정기 시니어웰니스센터장(작업치료과 교수)은 “‘VR-AIN’ 개발은 기존 전통적 인지재활 치료가 제한적으로 수행되는 한계를 극복하고, 임상에서는 현실 같은 가상환경에서 동일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제공해 치매로 고통받는 노인층에게 적용할만한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대구보건대학교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은 제품 판매를 위해 주요 타켓 시장을 대학·종합·재활·요양병원과 광역별 치매센터, 정신건강 증진센터, 지역 보건소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외 시장 진출이 가능하도록 HS code(국제 협약에 의해 수출입 물품에 부여되는 상품 분류 코드) 기재도 추진할 방침이다.출처 : 한국대학신문 - 40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news.unn.net)